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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5489
반려동물관리-사회복지학 입학설명회 개최
- 작성자
- 미래지식교육원 행정실
- 조회수
- 138
- 등록일
- 2025.08.12
- 수정일
- 2025.08.27
지난 8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프라임홀에서는 반려동물관리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전임교수 주정호) 학사학위취득과정 입학설명회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인 반려동물관리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의 융합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전공 설명과 함께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가 함께 진행되어 예비 학습자 및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래지식교육원 반려동물관리전공-사회복지학전공 융합 교육과정은 천 오백만 반려동물 양육 인구 시대와 복지 사회에 발맞춰 학습자들이 각 전공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학위를 취득하여 관련 직종 및 새로운 진로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전공 연계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반려동물관리전공 및 사회복지학전공 담당 주정호 전임교수는 "본 과정은 단순히 학문과 전공의 결합이 아닌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천이며,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전공의 의미를 밝혔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단상에 선 한진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반려동물과 사회복지를 잇는 특별한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설명회는 전공 소개에 이어 1부 <개와 고양이의 사료 및 영양제 라벨 읽기>, 2부 <반려동물 미래 산업과 트렌드>를 주제로 한 실무 세미나 특강이 각각 진행되었다.
1부 세미나를 맡은 정설령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영양학 겸임교수는 좋은 사료를 선택하기 위한 실질적 기준을 설명하며, 소비자가 제품의 정보를 직접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됨을 강조하였으며 2부 세미나에서는 한상덕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회장이 반려동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교육, 복지, 심리, 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추세에 비추어 보았을 때, 미래지식교육원의 본 융합 교육과정은 산업 변화에 발맞춘 적합한 교육 모델"이라고 강연을 이어나갔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반려동물관리전공(생명산업전문학사)과 사회복지학전공(문학사) 학위취득과정은 별도의 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습자 등록이 가능하며, 이수 과목에 따라 각 전공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복지학전공의 경우, 요건 충족 시 건국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양육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전문지식, 사회복지 이론 및 인간 관계 실천 역량 강화, 국가 및 민간 자격 무시험 취득 지원, 정규 학위 취득과 자격과정 연계교육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과정 이수 후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의 자격 취득도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본 강의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이 직접 맡으며, 실무 중심의 반려동물행동지도 전공심화과정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이론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 편성은 2025학년도 2학기 기준, 주 3회(월~수) 오후에 진행되며 직장인 등을 위한 주말반은 2025학년도 동계계절학기부터 시범 운영하여 2026학년도 1학기에 개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