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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권택용)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김지연)이 지난 3일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 평생교육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974년 보건복지부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후 서울시간호조무사회를 비롯, 전국 13개 시·도회와 중앙협의회를 두고 각종 보건·의료 활동을 펼치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간호조무사의 지위증진, 역량강화 등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간호조무사회는 임상간호조무사회와 25개 구별 분회를 두고 중앙협의회와 소통하며 각종 보건 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교류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간호조무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기타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권택용 미래지식교육원장과 김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등 평생 교육 증진을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